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4월 30일 서울여성플라자(대방동소재)에서 IT 관련 실무자를 위한 ‘2015 UX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는 김진수 회장(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김석기 대표(모폰웨어러블스), 박민우 교수(청강문화산업대학교), 차두원 실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가 패널토의 형식을 통해 ▲IoT와 UX_변화와 트렌드란 주제로 ▲IoT와 애플워치 그리고 스마트폰의 UX ▲Wearble UX와 020 커머스 ▲IoT와 자동차, 그리고 UX의 진화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고,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2부에는 ▲ UX디자이너의 역할과 조직에서의 생존전략 (한명수SK플래닛 플랫폼UXD실장/상무)▲Prototyping for Lean UX process / 린 UX 프로세스에서의 프로토타이핑 (김수 스튜디오씨드, CEO & Captain Design) ▲스마트 시대의 UX (조성봉 라이트브레인 컨설팅 그룹 이사) ▲제품에서의 UX활용사례와 전망 (염일수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에 대해 4개 세션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물인터넷(IoT)의 부상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디지털 경험과 아날로그 경험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더욱더 UX의 중요성이 부각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화면 중심의 시각적 경험에서 청각과 촉각, 후각 등을 갖춘 몸을 중심으로 하는 다중 감각적 UX의 설계가 중요해 진다는 것을 다시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