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 국가전략 대선후보 초청포럼
- 그 첫 번째 초청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 디지털 경제 정책에 관련하여 모두발언 중인 문재인 후보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협회장 김철균)가 참여하고 있는 디지털경제협의회는 4월14일(금) 오후 서울 역삼동 소재 아모리에스에서 ‘디지털경제 국가전략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인터넷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경제로 빠르게 전환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대선후보를 초정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첫 번째 초정자로 진행되었으며, 모두발언 통해 “4차산업 혁명의 바닥을 다지고, 인터넷망 1등 국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성장과 일질자리창출을 위한 디지털경제 국가전략을 주제’로 포럼은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문 후보는 공통적으로 언급된 각종 규제에 대해 “네거티브 규제로 바꿔 법에서 금지한 것 외에는 다 할 수 있게 규제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2중, 3중의 중복 규제를 자율 규제로 바꾸고, 사전 규제도 사후 규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디지털경제협의회는 디지털경제 관련 산업계를 대표하는 목적으로 인터넷기업협회와 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온라인쇼핑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핀테크산업협회, 인터넷전문가협회로 구성된 단체이다.
▲ 포럼 준비 중
▲ 포럼에 입장하여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문재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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