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배울 게 너무 많아서 뇌가 못 버틸 거라 느낄 때가 있나요? 할 일이 너무 많은데 더 많은 일로 뇌를 혹사하면 흔히 겪는 일이죠. 그렇다면 제 글은 공부할 게 많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제가 프론트엔드나 기술과 연관 없는 다양한 글을 엮는 이유 역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달처럼 요약할 글이 많지 않을 때면 저 스스로 얼마나 다행으로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뇌가 힘들어하면 잠시 쉬게 하고 우리가 일하는 방법을 되돌아봅시다 .
일에 접근하는 방식을 생각해봅시다. 어떤 일이 주어질 때 여러분은 세부 사항을 확인하나요? 직접 알아보나요? 아니면 그냥 주어진 일만 하나요? 주어진 일만 해도 물론 일은 끝나겠죠. 하지만 비밀번호 저장 연구가 알려주듯 필수적인 세부 사항을 잊게 될 위험도를 높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명세서에 비밀번호 해싱hashing 내용이 없다면 사람들은 해싱이 좋다는 걸 알아도 적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른 예로 웹사이트 구축 과정을 들어보죠. 올바른 캐싱caching을 추가하는 과정을 잊으면 서버 비용은 불필요하게 높아지고 퍼포먼스 역시 느려질 겁니다. ‘할 일만 하고 끝내는 것’과 좋고 뛰어난 일을 하는 것의 차이는 몇 번 더 생각하는 데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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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ebactually.com/2019/03/2019년-3월-웹-개발-동향-리액트-훅스-컨스트럭터블-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