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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넷 칼럼] UX를 디자인하는 사람들 Part 2
언젠가 UX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분과 식사를 같이 하던 중 이런 말을 들었다. “스스로 어떠한 대상에 대해 기본 컨셉트와 구조적인 체계 정의는 많이 해왔으나 그 체계 하에서 세부 수준으로의 구현을 잘 하는지는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보니 막연하게 UX의 모든 분야를 잘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게 얼마나 무모한 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 제품 혹은 웹, 소프트웨어와의 상호작용에서 일관성(Consistency)이나 사용성(Usability), 심미적 만족도(Aesthetics Satisfaction) 등을 중요시하던 ‘UI 시대’에서, 이제는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전반적인 경험을 에코시스템과 전체 서비스의 관점에서 디자인하는 ‘UX 시대’가 도래했다. 이러한 시대에서 소수의 뛰어남이 결과물을 좌우하기는 어렵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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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준환 | 삼성전자 UX센터 책임연구원

[원문보기] http://www.zdnet.co.kr/column/column_view.asp?artice_id=2011090809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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