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 분석대로 미래는 이루어진다ㅣ 우종필 지음ㅣ매일경제ㅣ320쪽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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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키워드다. 빅데이터가 수면 위로 떠올랐던 것은 지난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였다. 댄 와그너가 버락 오바마 캠프에서 ‘동굴 속 외뿔고래’로 승리에 일조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그런데 그 이전에도 인터넷을 포함한 IT 전문가들은 기업정보시스템(EIS), 고객관계관리(CRM), 전사적자원관리(ERP), 판매정보관리(POS) 등 빅데이터 관점에서 지속적인 정보시스템 발전을 추구했었다.
이들 시스템이 주로 가격, 매출, 구매 시간대 등 정형 데이터에 초점을 맞췄다면 빅데이터는 인터넷 정보의 바다에서 문서, 이미지, 음성, 로그인 등 연산불가의 비정형 데이터까지 분석에 활용하는 것으로 기술적 진전을 이룬 것이다. 그러므로 모름지기 인터넷 전문가라면 ‘빅데이터’의 각론을 외면키 어려우리라. 더구나 우종필의 『빅데이터 분석대로 미래는 이루어진다』의 제 4장 제목은 ‘빅데이터를 알아야 살아남는다’고 협박한다. 일반인들이야 빅데이터의 존재 정도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겠지만 이 분야 전문가들이라면 저 협박을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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