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전문 IP 비즈니스 개발사가 주도한 공식 팝업스토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태국 웹툰 플랫폼 키다리스튜디오, 원천 IP 보유사 유주얼미디어와 협업해, 웹툰 기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굿즈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이피플래닛은 업계 주요 IP를 바탕으로 굿즈 제작은 물론, 드라마와 웹툰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 팝업스토어마다 오픈런과 완판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피플래닛 측은 IP 기획부터 개발, 제작, 팝업스토어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수행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정품 인증을 위한 히든 태그 시스템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이피플래닛이 IP 라이선싱을 진행하고 키다리스튜디오에서 연재 중인 유주얼미디어의 오리지널 웹툰 작품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총 30여 종의 굿즈가 선보였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첫날 오픈런에는 2,000여 명이 몰려 일부 품목이 조기 매진되기도 했다.
아이피플래닛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를 더 준비하고 있고 IP관련된 발굴 및 해당 아이피를 가지고 국내외 (해외겸용) 플랫폼을 제작, 한국에서도 빠르게 해외로 배송할 수 있도록 여러 플필먼트(또는 개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디지틀조선일보.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5/05/12/20250512801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