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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UX전문가 상시채용키로<신문기사>
삼성전자 임원들의 말에서 '사용자경험'이란 단어가 최근 자주 등장하고 있다.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은 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3 기자간담회에서
▲ 삼성전자 임원들의 말에서 '사용자경험'이란 단어가 최근 자주 등장하고 있다.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은 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3 기자간담회에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파악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해 세계 주요 거점지역에 5개의 라이프 스타일 연구소(LRL)를 세웠다”며 “이를 기반으로 각 지역의 소비자의 생활에 대해 이해하고 제품에 대한 영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사용자 인터페이스(UI·User Interface)와 사용자경험(UX·User Experience) 경력직원을 상시 뽑기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폰과 TV, 가전제품을 만드는 주요제조사들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사용할 때 느끼는 경험을 면밀하게 분석해 사용자를 배려한 제품을 만드는데 UI와 UX 개념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사용자의 경험과 습관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혁신 상품을 내놓는다는 전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비정기적으로 필요할 때마다 추천형식으로 뽑던 UI와 UX 전문가를 연중내내 뽑는 상시채용 방식으로 바꿨다.

삼성전자는 올초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분야에서 경력직 입사 희망자들이 시간에 관계없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UI와 UX분야만큼은 얼마전까지도 알음알음으로 뽑아왔다. 삼성전자는 그간 외주업체들에게 UX분야를 맡겨왔다. 그러나 전략상품과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자체적인 UX전문가를 보유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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