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호텔, 호텔 플라워 클래스 오픈

가을 감성을 가득 담을 호텔 플라워 클래스가 오픈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오는 9~10월 신라호텔 플로리스트와 가을 감성을 한껏 살릴 플라워 클래스를 다시 연다고 27일 밝혔다.

꽃꽂이 입문자도 손쉽게 가을 감성을 담는 플라워 클래스는 다음달 7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4시부터 1시간씩 진행된다.

클래스는 여행지에서 '인증샷'을 자랑할 화관과 꽃다발, 코사지부터 실생활에서 유용할 테이블 꽃 장식까지 강좌 구성이 다양하다.

10명 정원인 클래스는 프라이빗한 진행 속성 상 사전예약이 필수다. 유료 강좌이나 제주신라호텔의 가을여행을 위한 '어텀 아이러브'나 미식여행을 위한 '딜리셔스 딜라이트' 패키지 이용 고객(1명)은 무료 참여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지난 봄 플라워 클래스가 높은 예약률과 만족도를 기록해 한달 연장 운영까지 이어졌다"면서 "고객 의견을 반영한 이번 클래스는 참가자 눈높에 맞춰 클래스가 진행되며 한달 간격으로 매주 다른 아이템을 소개해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도 플라워 부티크의 팝업 스토어를 열고 플라워 클래스를 개설한다.

팝업 스토어는 유명인사 결혼식과 국가적인 행사의 꽃 장식으로 국내 플라워 트렌드를 주도하는 플라워 부티크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취지를 담았다.

팝업 스토어 상품은 플라워 부티크의 명성에 걸맞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다. 취향에 따라 직접 꽃을 선택해 꽃다발로 구성할 수도 있고 신라호텔 플로리스트의 안목에 맡길 수도 있다. 

서울신라호텔 플라워 클래스는 팝업 스토어에서 2시간가량 진행된다. 플로리스트의 도움으로 화관, 테이블 꽃 장식, 꽃꽂이 등을 배울 수 있다. 정원은 4명이어서 사전 예약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