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애플과 구글이 지배했던 앱(App) 시장이 지고 챗봇(Chatbot, 채팅 로봇)이 차세대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부상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챗봇은 메시징 기능을 통해 비행기 예약이나 음식 주문과 같은 일을 대신 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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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포라 챗봇 <사진=세포라 챗봇 화면> |
지난 9일 자 이코노미스트 지 최신호는 페이스북이 오는 12일 메신저용 챗봇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챗봇 플랫폼이 과거 애플의 앱스토어처럼 수십억 달러의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8년 전 앱스토어가 출시된 이후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된 앱의 수는 1000억개에 달했으며, 덕분에 개발자들은 400억달러의 수입을 벌었다.
이 처럼 개발자를 비롯해 산업 관계자들이 챗봇에 관심을 쏟고 있는 것은, 개발자 수입 대부분이 애플과 구글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인 데다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반면 챗봇 시장은 응용 분야가 다양하고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아 개발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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