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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기의 책보기] 끝날때 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It ain’t over til it’s over!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2017_07] 

끝날때 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It ain’t over til it’s over!


  
최고를 넘어 완벽으로ㅣ황용필 지음ㅣ
대한미디어ㅣ252쪽
대선의 열기가 뜨겁다.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을 거쳐 본선이 진행 중인 현재 후보들의 캠프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경구가 하나 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It ain’t over til it’s over!). 미국 메이저 리그 역사상 최고의 포수였던 요기 베라(Yogi Berra)는 이탈리아계 가난한 이미 2세로 세인트루이스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가난으로 중학교를 중퇴하고 막노동판을 전전하면서도 야구 선수의 꿈을 접지 않았던 그는 각고의 노력 끝에 뉴욕 양키즈에 입단, 18시즌 동안 10번이나 월드 시리즈 챔피언에 오르는 ‘전설’이 됐다. 현역 은퇴 후 감독을 맡았던 뉴욕 메츠가 꼴찌를 달리고 있을 때 ‘포기한 거냐?’는 기자들 질문에 했던 말이 바로 저 위의 경구다. 승부사의 기질을 저보다 더 함축할 수 있겠는가. 그 해 메츠는 결국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는 막판 기염을 토했다.

  서양만 그랬던 것이 아니다. 오랜 유랑 중 사천성 오지에 이른 당나라 시인 두보가 유배돼 실의에 빠진 소혜라는 젊은이를 만나 “백 년 된 죽은 나무도 거문고로 쓰이고, 한 홉 썩은 물에도 교룡이 숨어있다네. 장부는 관을 덮고야 일이 정해지거늘, 다행히 지금 그대는 노인이 되려면 멀었네”라고 한 수 시를 던졌다. 불에 타다 남은 오동나무에서 신비의 거문고 ‘초미금’이 탄생하듯 사람의 삶 역시 관 뚜껑 덮을 때야 그 진가가 판명 나는 것이다. 경구와 시의 끝을 장식하는 사람은 역시나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 (All’s Well That Ends Well)”

  자기계발서가 항상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도움을 줄 때가 있다. 바로 뭔가 하던 일이 잘 안 풀려 낭패를 겪고 있거나 큰 실패로 눈앞이 보이지 않을 때다. 필자 역시 한 때 큰 어려움을 겪고 깊은 실의에 빠졌었다. 그때 필자를 다시 일으켜 세웠던 책이 공전의 히트를 쳤던 스테디셀러 <무지개 원리> (차동엽 지음)였다.

  황용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인재 육성단장(집필 당시)은 국내에서 알아주는 스포츠학 전문가다. 그가 25년 이상 국내외 스포츠 현장에서 배우고 겪은 ‘9회 말 투 아웃 상태에서 나온 역전 만루홈런’ 같은 짜릿한 승부사들의 DNA를 뽑아 엮은 책이 <최고를 넘어 완벽으로>다. 하루라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혀에 가시가 돋을 것 같은 저자는 교육학, 신학, 정치학은 물론 사회학, 문학, 철학, 문화인류학까지 사통팔달의 지식을 이 책에 쏟아부었다. 치열한 승부의 스포츠 세계를 바탕에 깔고서 니체, 공자, 셰익스피어에서 영화 빠삐용까지 시공을 초월해 유영하는 ‘승자들의 성공 DNA’가 낙담에 빠진 독자의 멘탈에 스테로이드로 마구 투하된다.

첨부파일 : 인터넷전문가협회-최고를 넘어 완벽으로(170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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